DANCEZINE SPECIAL EDITION <IDF 10주년 특별호 - "춤으로 하나 되는 세계, 10년의 여정과 새로운 시작">
🌟 COVER STORY: "10년의 무용 여정, 세계가 함께한 한국의 무대"
2025년 6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에 걸쳐 펼쳐진 국제댄스페스티벌 IDF 2025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 축제는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 글로벌 무용 문화의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110여 명의 참가자들이 펼친 열정적인 무대,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무용인들의 다채로운 작품들, 그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프로그램들까지. IDF 2025는 '춤'이라는 언어로 세계를 하나로 묶어내며, 한국 무용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PART 1: 학문과 현장이 만나는 무용 아카데미
"춤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 온라인으로 만나다"
IDF 2025의 시작은 혁신적인 온라인 이론 워크샵으로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정착된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전 세계 무용인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한국의 무용 철학과 이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정기윤 교수 (영남이공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특강
"댄서를 위한 패시브 스트레칭"을 주제로 한 정기윤 교수의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론적 배경과 실제적 적용을 균형 있게 다룬 이번 강연에서는 무용수들의 부상 예방과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이 제시되었다.
"무용은 예술이지만 동시에 고도의 신체 활동입니다.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예술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한 정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체계적인 몸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김병훈 교수 (동국대학교 스포츠의학과) 특강
"댄서를 위한 발목부상 예방 및 완화 운동에 관한 이론"을 다룬 김병훈 교수의 강연은 실용적 접근으로 주목받았다. 무용수들이 가장 빈번하게 겪는 발목 부상에 대한 의학적 분석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과 재활 운동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김 교수는 "예방이 치료보다 중요하며, 올바른 지식을 통해 무용수들의 커리어를 보호할 수 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김혜정 협회장과의 특별 Q&A
IDF를 이끌어온 김혜정 협회장과의 특별 질의응답 시간은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세션 중 하나였다. "댄서에게 맞는 운동이 따로 있을까? 필요할까?"라는 핵심 질문을 통해, 무용과 운동 과학의 접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협회장은 "무용은 그 자체로 완전한 운동이지만, 보완적 트레이닝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예술을 창조할 수 있다"며, 과학과 예술의 조화를 강조했다.

🎭 PART 2: 창작의 현장, 워크샵에서 무대로
"세계적 안무가들과의 만남, 창작 워크샵"
이론 워크샵에 이어 진행된 작품 워크샵은 IDF 2025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국내외 저명한 안무가들이 직접 참가자들과 호흡하며, 창작의 과정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김수빈 단장 (수콩수빈) - "Subeen Tribal" 워크샵
트라이벌 댄스의 새로운 해석을 선보인 김수빈 단장의 워크샵은 전통적인 트라이벌의 틀을 깨고 현대적 감각을 더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몸짓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와 감정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트라이벌 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 이해빈 (Velika) - 2024 IDF 전체 1등, 2급 출신자의 성장 스토리
작년 IDF에서 전체 1등을 차지한 이해빈의 워크샵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2급 출신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하며, 힐 코레오 트라이벌 퓨전 버전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었습니다. 여러분도 꿈을 향해 계속 도전하세요"라는 그녀의 메시지는 많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 구위 마스터 (중국) - 국제적 명성의 오프라인 작품 워크샵
중국에서 특별히 초청된 구위 마스터의 워크샵은 IDF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 프로그램이었다. 동양적 미학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했다.
구위 마스터는 "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것이 현대 무용의 매력"이라며, 글로벌 무용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PART 3: 열정의 무대, IDF 2025 Compitition
"110명의 도전자들, 4부에 걸친 대장정"
총 4부에 걸쳐 110여 명의 참가자들이 펼친 열정의 무대였다. 각 부별로 다른 매력과 특색을 보여주며, IDF가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현했다.
📊 대회 규모 및 참가 현황
- 총 참가자 수: 110명
- 참가 구분: 개인 85명, 단체 25팀
- 연령대별 분포: 초등부 15%, 중등부 20%, 고등부 25%, 성인부 40%
- 장르별 분포: 오리엔탈 40%, 트라이벌 25%, 퓨전 20%, 창작 15%
🥇 제1부 (9:00-10:30) - 새벽을 여는 젊은 에너지
대회의 문을 연 제1부는 주로 초등부와 중등부 참가자들이 중심이 된 무대였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여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참관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 제2부 (10:40-12:00) - 중급자들의 치열한 경쟁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몰린 제2부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는 무대가 되었다. 특히 성인 초급자들의 도전 정신이 돋보였다.






🥉 제3부 (12:30-13:55) - 창의성이 빛난 오후 무대
점심시간 이후 진행된 제3부는 창작성과 예술성이 돋보인 무대들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연출이 조화를 이뤘다.






🏅 제4부 (14:05-15:30) - 대미를 장식한 최고 수준의 무대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제4부는 최고 수준의 참가자들이 펼친 압도적인 무대였다. 프로페셔널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기교가 어우러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 PART 4: 꿈과 감동의 밤, 드림콘서트 & 갈라쇼
"무대 위의 마법, 관객과 함께한 특별한 밤"
대회의 열기를 이어받은 드림콘서트와 갈라쇼는 IDF 2025의 진정한 축제 분위기를 완성시킨 프로그램이었다. 경연의 긴장감에서 벗어나 순수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었다.
🎪 드림콘서트 (6-7 PM) - 신진 무용가들의 실험 무대
젊은 무용가들이 주축이 된 드림콘서트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무대들로 가득했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감행한 작품들이 연이어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무용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 갈라쇼 1부 (PM 7:00~) - 다양성의 향연
갈라쇼 1부는 '다양성'을 키워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오리엔탈부터 창작까지, 개인 무대부터 대규모 군무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규모의 무대가 펼쳐졌다.









🌟 갈라쇼 2부 (PM 8:00~) - 최고 수준의 예술 향연
갈라쇼의 절정인 2부는 국내외 최정상급 무용가들이 펼친 예술적 완성도의 극치를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각 무대마다 깊이 있는 예술적 메시지와 함께 기술적 완벽함을 겸비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 PART 5: 새로운 장르의 도전, 스트릿댄스와 리듬 필라테스
"다양성이 만든 새로운 무대의 탄생"
올해 IDF의 가장 주목받은 혁신은 기존 오리엔탈 댄스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를 포용하는 열린 축제로의 변화였다. 특히 두 가지 신규 프로그램이 큰 화제를 모았다.
🎵 스트릿댄스: 자유로운 영혼들의 무대
스트릿댄스 참가자들은 대부분 10대와 20대 젊은 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이 보여준 창의성과 끼는 기존 IDF 참가자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힙합, 브레이킹, 팝핑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무대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스트릿댄스 부문에서는 창의성과 오리지널리티를 가장 높게 평가했으며, 특히 한국 전통 문화 요소를 스트릿댄스에 접목시킨 작품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리듬 필라테스: 음악과 운동의 완벽한 조화
무용 경연에 이어 진행된 리듬 필라테스 대회는 또 다른 놀라움을 선사했다. 음악에 맞춰 다양한 필라테스 동작을 우아하고 정확하게 선보이는 이 대회는, 운동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었다.
참가자들은 매트 위에서 음악의 리듬을 타며 코어 강화, 유연성, 균형감각을 동시에 보여주는 고난도 동작들을 연속으로 수행했다. 단순한 운동이 아닌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완성된 이들의 무대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리듬 필라테스의 특징:
- 클래식부터 팝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용
- 필라테스의 정확한 자세와 음악적 표현력의 조화
- 개인의 체력 수준에 맞춘 동작 구성
- 건강한 아름다움과 내면의 평화를 동시에 추구








💡 IDF의 새로운 방향성
김혜정 협회장은 "스트릿댄스와 리듬 필라테스 도입은 IDF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르와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장르 다양화는 IDF가 단순한 오리엔탈 댄스 경연에서 벗어나 종합 신체예술 축제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 PART 6: 수상자 인터뷰 - 영광의 순간들
🏆 주요 수상자들의 감동 인터뷰
🥇 최고지도자상 - 김혜진 대표님 (라다댄스컴퍼니)
Q: 최고지도자상 수상 소감은?
A: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함께해온 모든 제자들과 동료 강사님들의 공로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우수지도자상 - 김라희 대표님 (라라벨리)
Q: 지도자로서 IDF에 참가하는 특별한 의미는?
A: "IDF는 제자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가장 뜻깊은 무대예요. 매년 참가할 때마다 아이들이 한 뼘씩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지도자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 준프로 개인 부문 최고부모님 - 최서희 (98번)
Q: 준프로 부문에서의 수상 소감은?
A: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놀라워요. 더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에는 프로 부문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비기너 개인 부문 - 정유라 (10번)
Q: 첫 참가에서 수상하게 된 소감은?
A: "처음 참가해서 너무 긴장했는데, 무대에 서는 순간 모든 걱정이 사라졌어요. 이번 경험을 통해 춤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 아마추어 개인 부문 - 신현지 (19번)
Q: 아마추어 부문 수상의 의미는?
A: "직장을 다니면서 취미로 시작한 춤이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정말 꿈만 같아요. 춤이 제 인생에 얼마나 큰 기쁨을 주는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프로 개인 부문 - 최지호 (109번)
Q: 프로 부문에서의 우승 소감은?
A: "많은 실력자들과 경쟁하는 프로 부문에서 우승할 수 있어 정말 영광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내년에도 찾아뵙겠습니다."
🎭 아마추어 단체 부문 - 셀레나주니어 (46번) 팀 대표
Q: 단체로 참가하면서 느낀 점은?
A: "혼자서는 절대 만들 수 없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낸다는 것이 정말 특별했어요. 팀원들과의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더 깊은 우정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 준프로 단체 부문 - 알리아주니어 (108번) 팀 리더
Q: 준프로 단체 부문 수상 소감은?
A: "우리 팀이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모든 팀원들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 PART 7: 비하인드 스토리 - 축제를 만든 사람들
🎪 무대 뒤의 영웅들
👨💼 김혜정 협회장의 10년 여정
"2016년 첫 대회를 기획할 때만 해도 이렇게 큰 축제로 성장할 줄은 몰랐습니다. 매년 참가자들의 열정을 보며 저희도 더 나은 무대를 만들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꼈어요."
김혜정 협회장은 IDF의 성장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참가자 중심의 사고'였다고 강조했다. "대회가 아니라 축제라는 관점에서 접근했기 때문에 이렇게 사랑받는 행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 무대 디자인팀의 열정
올해 IDF의 무대는 '1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특별히 설계되었다. 전통적인 한국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백드롭과 조명은 참가자들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 음향팀의 완벽한 협업
110명의 참가자가 각기 다른 음악으로 무대에 오르는 상황에서, 음향팀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 사전 리허설을 통해 각 참가자의 음악을 완벽하게 세팅하고, 무대 전환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전문성을 발휘했다.
🌍 글로벌 네트워크의 구축
🤝 해외 무용단체와의 협력
이번 IDF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다수의 무용단체가 참가했다. 특히 중국의 구위 마스터를 초청한 것은 한-중 무용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연 의미 있는 성과였다.
📱 온라인 플랫폼 활용
코로나19 이후 정착된 하이브리드 형식은 이번에도 큰 효과를 발휘했다. 전 세계 무용인들이 온라인으로 이론 워크샵에 참여하고, 실제 대회 현장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참여했다.
💎 EPILOGUE: 새로운 10년을 향한 출발
"끝이 아닌 시작, IDF의 무한한 가능성"
2025년 대한민국 국제댄스페스티벌이 막을 내렸지만, 이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지난 10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IDF는 이제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 참가자들이 남긴 메시지들
🎯 다음 해를 위한 다짐
김혜정 협회장은 "2026년 IDF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것"이라며, "더 많은 나라, 더 다양한 장르, 더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무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무한한 가능성의 무대
IDF 2025는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 문화 교류의 장, 꿈을 실현하는 무대, 그리고 세계를 하나로 묶는 축제였다. 110명의 참가자들이 보여준 열정과 감동, 온라인으로 함께한 전 세계 무용인들의 응원,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스태프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감동의 5일간이었다.
🤝 함께한 협회와 단체들 - IDF 2025를 빛낸 파트너들
IDF 2025의 성공은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낸 것이 아닙니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주신 협회장님들과 무용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각 지역에서 무용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이제 IDF는 새로운 10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더욱 큰 꿈과 더욱 넓은 세계를 향해, IDF의 여정은 계속된다.
💌 맺음말
2025 IDF 10주년 특별호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이 뜻깊은 여정을 되돌아볼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무용이라는 아름다운 언어로 세계를 하나로 묶어낸 IDF 2025의 모든 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랍니다.
다음 해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IDF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든 무용인들에게 IDF는 언제나 열린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춤추세요! 💃🕺
DANCEZINE SPECIAL EDITION 2025
발행인: 김성주&황선용 | 편집인: 황선용
발행일: 2025년 6월 | 통권 제1호